미국에서 나온 주식의 기술적 분석에는 '파동론'이라는 것이 있는데, 미국에서는 매우 신봉하는 논리입니다. 그래서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매우 많이 배운 지식인 투자자'들에게는 비중있게 참고하는 그래프 이론입니다. 이 그래프를 기준으로 판단을 했을 때, 한국의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할 순서를 기다리는 아슬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파동상의 저점을 한 번 내려갔기에 상승으로의 반전도, 약간 무리이지만 꿈꾸어 볼 수도 있지만, 한국의 그래프는 3파 혹은 C파를 망설이면서 하향횡보 중입니다. 정말 심장이 떨릴 정도의 아슬아슬한 절벽을 걷는 상황 같습니다.

미국시장이 폭락할 때 함께 폭락의 폭을 함께 가져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그래프에서... 물론 그래프는 그래프일 뿐이니, 참고로만 삼아야 합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려는 것은, 이 그래프 상으로 보았을 때...라는 가정입니다. 이 그래프로 보아서,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조정 3파 중의 C파의 마무리를 기다린다는 것인데, 과연 그럴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국시장은 하락 3파동 거부하는 몸서리를 치는 공방 중인데, 만약 5파동으로 끝난다면, 최소한 다시 5파동으로 하락을 겪어야 해서, 그 끝을 알 수 없게 되는 곤경에 빠져 있습니다.

그 누구도 암호화폐의 폐해에 대해서 말을 하지 않는 비겁자들이 모여있는 세상에서, 좀 더 넓은 시야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보는 좋은 것과 함께 반드시 나쁜 것도 함께 알려주어야만 '유용한 정보'입니다. 언론들의 암호화폐 투기 조장행위에 대해서, 아무도 경고하지 않는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는. '어린 2030'들의 광풍투자 투기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광풍은 수십만 명 이상의 젊은이들에게, 노동의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고, 재산손실을 막대하게 가져오고, 일부는 영원히 사회일원에서 탈락하여, 비운의 인생을 살게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것은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그 언론들의 죄악입니다. 신이 없으니 망정이지 있었다면, 벌써, 천벌을 받았을 나쁜 언론이고 기자들입니다.

그래프는 그래프일 뿐이오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나쁘게 현실을 보는 이론 중의 하나를 글로 옮겨보았습니다. 현실은 다르게 갈 수도 있습니다. 시세는 인간이 정하는 것이지 그래프가 정할 리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