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달리면 되는 것이지, 무슨 안전성을 왜 따질까..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동차는 모두 튼튼한 것 아닌가? 라고 물어보시는데, 맞습니다. 자동차는 원래 튼튼합니다. 그런데 그 튼튼함이라는 것이 속도라는 적을 만나면, 아무런 힘을 못 쓴다는 것을 우리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즉, 자동차가 아무리 튼튼하다해도 속도가 올라가면 갈수록 나약한 존재로 변하는 것이고, 100 km/h 의 속도에서 브레이크 없이 정면충돌할 경우에는 거의 모든 차량의 승객들이 생명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것을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최고의 안전은 방어운전입니다. 항상 보이지 않는 상황의 모든 장면들을 안전과 관련해서 대응한다면, 사고의 확률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