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신주 전봇대에서의 전자파 문제- 전자파를 뿜어내는 전신주 전봇대 전자파기준을 왜곡하는 한국전력
Posted 2011. 11. 11. 04:52한국전력 전신주 전봇대에서의 전자파 문제- 전자파를 뿜어내는 전신주 전봇대 전자파기준을 왜곡하는 한국전력
요즘 어디를 가서 어느 전자제품을 보더라도 한가지 전자파에 대한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전자파 허용치를 2mG 이하로 설정해서, 차단 장치나 설계를 한다는 점입니다.
보편적으로 모든 전자제품은 유럽 독일등지의 기준인 2mG 이하를 적용합니다.
그러나 엉뚱하게도 전혀 그렇지 않는 공공기업중에 최고 거대 공공기업이 대한민국에 있습니다. 바로 한국전력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거리거리마다 즐비하게 늘어선 전신주에서는 과연 얼마나한 전자파가 나올까? 여러분들은 모르실 것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전자파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집 창문 바로 옆 2-3m 떨어져서 전신주가 하나 지나가는데, 우리집 창문안까지 무려 44mG의 전자파가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부엌과 거실을 지나서 반대편 베란다 끝까지 재어보니, 헉...그곳까지 3.5mG 의 전자파가 발산되고 있었습니다.
가정집 전체로 약 20mG 이상의 전자파가 감싸고 있다는 것이고, 전신주 하나의 반경 25m 정도까지도 엄청난 전자파가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이것은 보이지 않는 살인행위에 다름아닙니다.
한전에 문의하고 전신주 철거를 부탁했습니다. 이게 돌아온 답장...
한전의 답변은 그야말로, 범죄와 같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833mG 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니, 잔말말고 그 전자파속에서 그냥 살고 뒈지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가습기, 헤어드라이어, 진공청소기에서 나온다는 저 수치를 내어놓고, 이정도니까 잔말말고 참고 살아라라는 심뽀의 답변에 침믈 뱉고 싸대기를 갈겨 주어야할 판입니다.
가습기나 헤어드라이어 진공청소기등의 전자파는 바로 곁에서 잰 수치들이고, 사용시간이 짦아서 간단히 사용하고 끝내는 제품들이며, 옆에서 1m 만 떨어져도 2mG 이하의 안전수치를 달성하는 제품들인 것입니다. 이것을 마치 하루종일 쓰는 것마냥, 피부 가까이에 그 수치가 나오는 것처럼 설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범죄에 다름 아닙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이렇게 적시하고 있습니다.
1000mG (즉 833mG 정도) 의 수치에서는, 사람이 매우 좋지 않은 징후를 보임으로 철저히 피해야한다..라고,
<아래 세계보건기구 - 단기노출 효과 문제성지적>
<< 100uT(1,000mG) 정도의 극대한 노출에 대한 생물학적 영향은 규명되었다. 매우 강한 외부 자계에 의해 우리 인체에 전계와 전류가 유기되며, 이로 인해 근육과 신경계 자극 그리고, 중앙신경계 내 신경세포에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
중앙신경계내 신경세포에 변화까지 일으킨다는 엄청난 지적이고 경고입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 단기노출의 경우에 이렇다는 것입니다.
즉, 장기노출 (생활노출) 에는 더욱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한국전력측은 허위의 답변을 하면서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작업환경이 저 정도에 단기간 노출되는 것마져도..매우 조심해야한다..는 의미의 경고를 -> 대한민국국민의 전자파 기준으로 정하고 적용하는 한국전력측은 범죄자들인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특히 어린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백혈병이나 기타 신경계의 고통을 받았을까..그리고 임산부들의 태아에는 얼마나 치명적인 질병을 가져와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고통속에서 살고 있을까..를 생각하면, 참으로 그들 한국전력이나 그 직원들을 그냥 두어서는 안된다는 판단입니다.
그들은 처벌받아야만 합니다.
저도,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 삽니다.
집에만 오면, 무기력감, 의욕상실, 피로감, 기억력감퇴, 조울증에 비견되는 감정의 급격한 변화 등등 많은 어려움속에 살아갑니다.
시급히 어떤 대책을 세워야할 것입니다.
- Filed under :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