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CCTV 설치법 과연 필요한 것일까? 유아원 유치원 CCTV 무엇이 문제인가?
Posted 2015. 3. 7. 04:59어린이집 CCTV 설치법 과연 필요한 것일까? 유아원 유치원 CCTV 무엇이 문제인가? **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모와 떨어져서 생활하는 곳이 유아원, 유치원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아기 때의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때 만들어진 습관과 외부로부터 영향을 받은 무의식적인 잠재의식은 평생동안 자기자신도 모르게 따라다니면서 인생에 관여합니다. 그래서 조기교육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인데, 이 의미도 약간 변질되었고...
유아들과 유치원생들에게는 <지식이나 종교 혹은 부정적인 말과 태도>를 가르치면 안됩니다.
지식은, 아이들의 뇌가 형성되기 전에 무리한 주입식 교육이 되기 쉽상이어서 배움에 대한 두려움과 권태감이나 짜증을 심어줄 수가 있는데, 이것이 평생 갑니다. 놀이와 친구와 이웃의 배려 등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잘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어야할 것이라고 봅니다.
종교는,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외면하고, 어린아이들에게 종교를 미리 심어주어서, 훗날 종교에 대한 옳은 판단을 못하고 맹신하는 바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피해야할 내용입니다. 더구나 기독교는 <간음, 쳐 죽이다, 살인, 복수, 피,죄악>등을 반복적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아이들의 심성을 완전히 망가뜨려 놓습니다. 훗날 행동장애를 불러올 가능성이 매우 높고, 자주적인 생각을 못하거나 2중인격자가 되기 쉽상입니다.
아이들을 교육시킬 때, 때리거나 욕을 자주하거나 인격을 무시하는 것을 반복하면... 그 아이의 인생은 불길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한 피해는 너무나 큰 것이어서 절대로 금지해야할 사항입니다.
더 많은 주의해야할 사항들이 많지만, 간략하게 말해놓은 것입니다.
이 중에서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폭행문제는, 그 아이의 인생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일이어서 반드시 짚고 너머가야하고, 반드시 개선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유아나 어린이들은 사물과 행동에 대하여 어떤 명확한 기준이 갖추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기준을 잡아주는 일이 중요한데, 어린이집 등에서 매로써, 욕으로써 그 것을 습득하게 된다면 매우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인간의 내면 속에는, 저항의식과 복수의식이 내재되어 있어서, 남에게서 받은 모욕이나 폭행은 훗날 어디선가 폭발하여 비정상적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무서운 것입니다.
다수의 어린이를 가르치거나 돌보는 일을 하는 교사들과 보모들은, 단순한 노동자의 자격으로 입문시키면 안됩니다. 상당한 수준의 교육을 반드시 거쳐야하고, 그 인간적인 내면의 심성도 기본수준 이상이어야만 합니다.
어린이집 등에서, 인건비 아끼려고 저임금으로만 데려올 수 있는 사람만을 쓰는 일이 다반사인 요즘의 실상은 매우 안 좋은 현상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짚고 너머가지 않는 문제의 하나가 있는데, 바로 어린이집 원장들의 자격과 교육마인드 입니다. 사실상 교육을 잘해보려는 마인드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보다는, 돈이나 벌어보려는 의도로 어린이집을 차리는 원장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입니다. 즉, 구멍가게 차리듯이 그런 마인드로 설립하고 운영한다는 것입니다.
국가에서는 시급히, 사설 유아원, 유치원을 전부 폐쇄하고 공립제도로 변혁해야만 할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무려 5만 개가 넘는 어린이집) 어린이집과 그 개별 원장들의 각기 다른 마인드 때문에, 혹은 돈 버는 목적으로 어린이집을 이용해 먹기 때문에, 애꿎은 어린 아이들만 골병이 들어갈 것은 너무나 뻔한 일입니다.
어린이를 돌보는 국가적인 기준을 만들고 지킬 수 있는 방법은 공립제도 밖에 없습니다.
또한 그 비용도 국가가 대부분을 지불해야하며, 국가적 기준을 가지고 목표를 설정해야, 그 교육수준도 지킬 수가 있고, 무자격 보모, 교사 등을 가릴 수 있을 것이며, 교사들에게 매년 집중적인 재교육도 비로소 가능할 것입니다.
출처:구글검색
현재 드러나고 있는 어린이집 폭행사건들은, 사실은 조족지혈에 불과하다는 것은, 어린이집 운영하는 사람들이 더 잘 알 것입니다.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사실은 매우 힘든 일이어서, 자기 부모일지라도 자기 자식 한 두명 돌보는 것도 힘들다는 것은 기본이기에 여러명의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어린이집에서 무슨 일이 매일 발생하고 있을지는 상상만 해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의 문제는 보모나 교사와 고객인 아이들과의 신체적 정신적 격차가 너무나 커서, 어린이들이 아무런 저항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유아와 유치원생들에게는 절대적인 존재인 보모와 교사가 어떤 방식으로 돌보느냐의 문제가 항상 문제가 될 것입니다.
어린이집 CCTV에 대해서, 국회에서 법안으로 의무화 시키는 표결에서 그만, 부결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민간 어린이집 연합회"라는 곳에서 집중적인 로비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합니다. 선거구의 표로 위협을 하기도 했다는 푸념도 있기도 합니다. 반성은 커녕,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폭행에 대한 증거를 잡을 수 없도록 하겠다는 못된 의지를 국회에서 뻔뻔하게 보였다는 점이 경악스럽습니다.
출처http://media.daum.net/series/112950//newsview?seriesId=112950&newsId=20150306060213949
표현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하얀 종이와 같은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놓은 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살펴보고 항상 지켜볼 권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막겠다는 자들이 바로 어린이집 연합회라는 것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도덕적으로 썩어 있는 것인지 이런 한 경우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런 저런 어린이집 폭행사건이 이 정도로 극명하게 드러났다면, 어린이집연합회는 백번 반성하고 사과하면서, 스스로 CCTV를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학부모에게 신뢰를 얻어볼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오히려 국회로 나아가서 로비로 방해공작을 펼쳤다는 것은, 몸서리치도록 분노할 일입니다.
두 번 말하기 싫습니다.
민간어린이집을 전수 폐지하고, 공립 어린이집으로 모두 바꾸어야합니다.
대한민국은 의무교육을 하는 나라입니다. 왜, 민간어린이집에 아이을 맏겨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국가적 기본 정책 위반입니다.
국가가 제 정신을 못차린 대표적인 사례가 뻔뻔하게 이 나라에서 버젓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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