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즉 AI로 불리는 조류바이러스 독감이 한국의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그 와중에 살처분된 조류는 1000 만 2000 만을 넘어서서 무려...




3000만 마리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 사태를 '방역실패'로 규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일본은 거의 비슷한 시기에 AI가 발생했는데,

아베정권은 바로 그 다음날 관계장관대책회의를 열고

수십만마리 선에서 살처분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서

우리나라의 정부는, AI 발생후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야 관계장관대책회의를 열었다고 하니,

참으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무슨 순실이 체육단체는 하룻만에 인허가설립까지 해주었다던데,

정말로 해야할 일은 어찌 안 하고 있는지요?




AI 전문가인 충남대 수의과대학 서상희 교수 왈 ㅡ

"감염경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없는 상황에서 철새 분변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되니까 모두 철새를 지목하고 있지만, 역학조사에서 철새에서 유래한 바이러스가 감염원이라는 것이 명확히 확인된 적은 없다"


"농장 간 전파는 명백한 방역 실패입니다"  서상희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