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의 보장내용은 어떤 것인가요?


실손보험이란 건강보험공단에서 보장해 주지 않는 의료보험료를 '실제 의료비용'에 한해서 대신 지불해주는 보험입니다.

또한 질병의 구분을 하지 않고 거의 모든 질병에 대한 비용을 부담해주는 제2의 국민의료보험이라고 하겠습니다.



인간이 태어나고 죽을 때까지 쓰는 의료비용이 평균 1억원이라고 하는데, 건강보험공단에서 보장해주는 의료비는 50%를 간신히 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것도 생활비나 소득손실 같은 것은 제외입니다.




국가가 건강보험으로 보장해주지 않아서 민간보험사들이 대신 그 역할을 하면서 국민들의 부담이 더 크게 늘어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소득 불균형성이 더 심화 되었습니다. 국가의료복지는 그만큼 후퇴한 것입니다.



실손의료보험은 상해와 질병 두 가지를 보장해 줍니다. 그러나 사망이나 진단비를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아파서 병원에 갔을 때, 국민건강보험으로 약 60%를 보장 받고 나머지 40%를 보장 받는 의미가 실손의료보험입니다. 정확한 표현은 민간의료보험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실손의료보험도 100% 보장해 주는 제도를 없앴습니다. 자기부담금이 생겨서 10% 혹은 20%의 비용은 자신의 현금으로 지불해야합니다. 실손의료보험 가입시에 10% 혹은 20%를 선택해야합니다. 민간 사보험 중에서 가장 보장이 범위가 넓은 보험이 바로 실손의료보험입니다. 요즘은 필수적인 보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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