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현재의 젊은 사람들에게는, 주식과 코인이 주된 화젯거리입니다. 주식은 오래전부터 존재해온 금융투자의 기본이었지만, 암호화폐인 코인은 갑자기 나타난 '희안한 소재'입니다. 그 누구도 그 미래를 정확히 점칠 수 없을 정도로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오히려 그것이 수 많은 사람들의 찬사와 질타를 함께 받고 있는 것이고, 그 중에서 찬사를 쏟아내는 쪽에서는, 함께 코인투자의 길로 들어선 경우가 너무너무 많아졌습니다.

비싼 컴퓨터와 전기로 만들어놓은, 똥.

그런데 사실은, 코인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암호화폐인 코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코인투자로 대박을 쳤다."는 언론들의 선동에 의해서 그 길로 접어든 경우입니다. 한마디로 투자하라는 선동질에 넘어가서, 지금은 별로 먹을 것도 없는 상투가 보이는 지점에서 엄청난 투자자와 엄청난 자금이 투입된 겁니다.

2021년 폭등하는 비트코인

 

코인거래소와 코인발굴사와 코인발굴기 재료를 만드는 반도체 회사들의 '사주'에 가까운 언론과의 밀월에 의해서, 암호화폐에 대한 문제점은 거의 지적되지 않고, 코인투자를 하라는 선동만 일삼는 탓에, 지금도 쌈지돈을 싸들고 코인거래소에 진입하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잘 보셔야 합니다. 돈을 대는 쪽은 수백만 명의 언론에 속은 일반인들이고, 돈을 순수하게 챙겨가는 사람들은 앞서 나열한 세 부류들입니다. 언론은 광고비 등의 콩고물을 먹고요. 2021년 2월 이후에 코인투자에 나선 모든 사람들은, 코인업자들이 싸놓은 똥을, 전재산을 들여서 사먹는 꼴이 될 겁니다.

내재가치 제로의 코인이 돈 보다 비싸졌다.

주식이나 코인이나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딱 한 번 뿐입니다. 그 기회란 바로 '아무도 관심 없어서 가치도 없었을 때' 뿐입니다. 과거엔 1원도 안 하던 어느 코인이 지금은 단 1개에 8천만원씩이나 해도, 제정신을 못차리고 그 비싼 똥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것이 비싸다는 생각보다는 1원짜리가 8천만원이 되었다는 그 폭등의 폭에 '함께 미쳐버린 환상'속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와 투기는 같은 속성이 하나 있습니다. '아무도 몰래 키워서, 비싸게 남에게 떠 넘기는 것'입니다. 소문이 나면 이미 그 때는 언론을 동원해서 '비싸게 떠 넘기는 희생자를 찾습니다.'라는 광고를 내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언론이란 전세계 거의 모든 언론들이, 특히 '광고로 먹고 사는 언론'은, 100% 부패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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