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교대운전시의 자동차보험적용문제 / 단기 임시운전자확대특약이란? ＊＊

벌써, 날이 더워지고 연휴가 발생하면 휴가 같은 여행의 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차량이 편하기는 하지만 휴일과 같은 때는 너도나도 자가용을 이용하여 멀리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아서 길고 긴 운전을 해야할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런데 하루 4시간 혹은 10시간씩 운전을 하다가 보면, 도저히 힘이 들어서 옆 사람에게 잠깐씩 운전을 맡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 혹시 보험적용은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지요?

정답: 보험적용이 안된다.

네, 보험적용이 기본적으로 안됩니다. 사고가 나면 개인변상을 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미리 그 자동차의 보험에 가입자 등록을 해 둔 사람이 운전을 교대로 했다면 아무런 조건없이, 사고시에 보험적용을 모두 적용받지만, 그 자동차의 보험이 계약이나 갱신이 되었을 때, 개인만의 단독 운전자 보험이 아닌, 누구나 보험등의 조건이 아니라면 커다란 낭패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자동차의 보험이 어떤 것인지는 항상 꼼꼼하게 파악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그러니까... 가족이나 친척이나 친구들끼리 먼 여행을 갈때, 교대로 운전을 할 것 같은 예상이 되면, 미리 좋은 대처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가입한 보험회사 콜센터로 전화를 해서, "몇 월 몇 일 날부터 몇 일까지, 000 이라는 사람이 함께 운전을 할 것이다" 라고 통지를 하면서, 임시운전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보험사마다 약간 다르지만, 1일부터 30일까지의 기간을 정해서 임시운전자등록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은 일이 될 것입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적용 시간대가 중요한데요.

통지를 한 날의 저녁 24시부터 다음날 24시까지가 기본 하루에 속하니, 주의해야합니다. 그 이전에 이후에 발생한 사고는 보험 적용에서 제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