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TGI 프라이데이스 베니건스 빕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의 몰락의 원인은 "중산층 붕괴" 가족외식을 할 경제적 여력 없어
Posted 2015. 3. 22. 05:10아웃백 TGI 프라이데이스 베니건스 빕스 등 패밀리 레스토랑의 몰락의 원인은 "중산층 붕괴" 가족외식을 할 경제적 여력 없어 **
여러분들은 가족과 함께 외식을 언제 해 보셨나요? 가족을 중시하는 한국의 사회에서는 가족끼리의 나들이나 외식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우리 언제 밥 한 번 먹자." 라는 말은 가까운 사람들끼리의 정겨운 약속이자 미래의 희망이자 정표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2015년 요즘의 생활은 엄청나게 달라졌습니다. 밥 한 번 먹자는 이야기를 농담 삼아서 하기에도 무서운 세상이 된 것입니다.
(출처:http://egloos.zum.com/alex2836/v/1914607)
(출처:http://financialfreedom.kr/242)
(출처: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07969)
(출처:http://diner.tistory.com/2271)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자주 들르던 가족외식 장소... 패밀리레스토랑의 모습들입니다. 지금도 바라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맛있는 각종 메뉴의 음식들이 떠오릅니다. 세련된 내부장식과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맛있는 메뉴로 유혹을 하고, 비교적 저렴한 것은 아니어도 꽤나 인기있는 곳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방송에서 이런 뉴스가 나옵니다.
http://media.daum.net/tv/sbs?newsId=20150321204516279®date=20150321
그동안 잘 나가던 패밀리레스토랑들이, <똑같은 메뉴>를 썼기 때문에 몰락했다는군요. 우리나라 삼겹살집들이 메뉴를 바꾸지 않아서 망했나요? 곱창집은요? 김밥집은요? 수십년 째 이어오는 돼지국밥집과 순대국밥집은 메뉴를 뭘로 바꾸었길레 아직도 살아 있을까요? 몰락의 원인이 같은 메뉴이기 때문이라면... 롯데리아와 맥도널드는 이미 폐기처분된 상표였어야합니다.
이 뉴스는 매우 중요한 실제의 상황 하나를 감추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제대로 표현하자면 국민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패밀리레스토랑이 무너진 이유는 "약간의 고가인 가격 때문에".. 중산층이 무너진 현실에서, 고객확보가 힘들다...는 것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조금만 비싸도 이제는 함부로 소비를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한국의 서민들이 내 몰린 것입니다.
중산층의 몰락... 이것은 이명박과 박근혜를 이어온 지난 7년간의 <무식할 정도로, 부자에게 돈 몰아주기 정책>과 <국가세금의 흥청망청 마구 써 버리기>의 결과로 얻어진 비참한 국민들의 현실입니다.
아이들에게 <의무급식>도 이제는 해줄 돈이 없어서, 의무급식도 못한다고 설레발치면서 실제로 중단시켜 버리는 경악할 짓을 저지르는 나라... 의무교육인 나라에서 밥도 못주겠다하고, "학교에 밥먹으러 왔냐?"며, 모욕을 주는 나라...
바로 이런 비참한 현실을 "국민을 향해서 속이는 방송"들이 바로 한국의 주된 4대 방송사들입니다.
조중동만이 국민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권력이 언론을 장악하고 방송사들마져도 권력에 장악되어, 국민들의 눈과 귀를 하루하루 속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패와 저질, 그리고 부정선거로 명맥을 이어가는 정권의 잘못을 지적하지 못하는 언론은 반드시 응징을 받아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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