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혹시 치매일까? 치매 초기 증상 진단방법 / 치매 조기진단과 조기발견
Posted 2015. 4. 6. 14:15내가 혹시 치매일까? 치매 초기 증상 진단방법 / 치매 조기진단과 조기발견**
치매는 불치의 병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치매를 확실하게 치료할 치료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매는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현재의 의학으로는 치매의 진행을 막을 수는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치매는 한 가지의 원인으로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뇌종양, 심각한 우울증, 갑상선질환, 약물 부작용, 영양상태의 문제 등으로 발병한 경우나 증세라면, 이런 '치매증상의 초기'의 경우에는 정상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치매증세의 원인이 되는 각종 원인을 제거 했을 때, 다시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원할 때는 반드시 초기 치매증상에서 병원으로 향하여 정밀하게 진단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합니다.
치매가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같은 중대원인이 아니어도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좋은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도록 유도해주어야할 것입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면, 다양한 약물치료의 방법을 동원할 수가 있다고합니다. 그러면, 치매의 초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기억력 감퇴
⇒ 생활에 불편이 될 정도의 기억력이 갑자기 없어졌다. 본인이 깨닫고 주변에서 지적을 시작한다.
2. 업무능력 저하
⇒ 늘 해오던 일들이 어려워졌다. 단순 반복적인 일인데도 제대로 해내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3, 시간과 공간의 개념 저하
⇒ 시간이 흐르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거나, 특정 장소나 공간의 이름이나 위치가 자주 가던 곳인데도 생각이 안나서 길을 잃어버린다.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찾지 못하기도 한다.
4, 물건 분실 다발
⇒ 그 전에는 안 그랬는데, 갑자기 물건을 잘 잃어버리고, 어디에 두었는지 생각이 안난다.
5, 환상
⇒ 나는 분명히 보았는데, 남들이 내 말을 안 믿기 시작한다. 가족들의 행동이 수상하게 느껴진다. 분명히 소리를 듣고, 사람을 보았는데, 남들은 못 보았다고 한다.
6, 우울증, 고독감, 초조감
⇒ 기분이 갑자기 상승, 하락하고 불안하다. 화가나면서 혼자 있고 싶다. 누구든지 믿기 어려워진다. 내 자신이 짜증이 나고, 나에 대한 자신감이 점점 상실해 간다. 손발을 계속 의미없이 움직인다.
7, 이해력 부족
⇒ 자주 썼던 물건인데, 도데체 무엇에 쓰는 것인지 갑자기 기억이 안나고, 이름도 모른다. 누가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한다.
8, 의사표현 곤란
⇒ 적절한 단어 구사가 어렵거나 표현을 잘 못한다. 쉬운 의사표현을 잘못해 가족에게 무안당한다.
9, 행동 불안
⇒ 항상 있어야할 자리에 두던 물건을 아무곳에나 둔다. 양말을 옷걸이에, 양복을 여자 옷장에 걸어둔다.
10, 판단력 감소
⇒ 책을 사라고 십원짜리를 주거나, 남의 말이 어렵게 들려서 이해를 못한다.
11, 감정기복, 성격변화
⇒ 총동적인 성격이 갑자기 나오거나, 고집을 엄청나게 부리거나, 얌전했던 사람이 행동이 종종 부산해진다.
12, 말이 없어진다.
⇒ 바로 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관심이 없어지거나 재미있는 일 흥미로운 일에 갑자기 반응이 없다.
치매는 대체로 천천히 다가온다.
치매는 거의 대부분의 증상이 먼저 있고, 발병이 심각해지는 병입니다. 뇌혈관이 문제가 되어 (뇌졸증, 뇌혈관질환) 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생기는 뇌졸증등의 2차 문제로 인해서, 치매가 올 수도 있으나, 나머지 대부분은 노인성 치매가 차지합니다.
치매는 미리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을 받으면,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원인적 대처를 하는 것이 문제이지 너무 늦게 진단을 받는 것이 아니라면 상당히 호전도 기대된다고 합니다.
특히,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우리 가족의 행동에 문제가 생기면 그 잘못에 대한 탓을 하기 보다는, 몇 번을 반복하더라도 일단 병원에 가서 혹시 다른 문제는 없는 것인지 확인에 확인을 하는 것이, 그 환자와 그 가족의 평생의 불운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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