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좋은 음식 / 치매예방프로그램 / 치매예방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갑자기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우울증 같은 불안감이 상승하여 웬지모를 공포가 느껴지면, 혹시 치매는 아닐까 걱정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소리없이 찾아오는 공포의 그림자라는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그 방법 중에 가장 실천을 하기 쉬운 것이 바로 '치매예방효과가 있는 음식'의 섭취라고 하겠습니다.




치매환자는 영양실조?

치매는 나이가 들었을 때 생기는 질병중에 하나입니다. 가끔은 40이 전후로도 파킨슨이라는 병에 걸려서 치매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인성 알츠하이머성 질병입니다. 즉 장년기 이후 노년기로 접어들면서 뇌세포가 손상되면서 걸리는 병입니다.

그런데, 알츠하이머 증상이 나타난 치매환자의 상당수가 영양상태가 안좋은 것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의외의 이 결과는 식생활의 무관심이 치매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의 하나라는 증거가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평소의 식탁에 관심을 기울여야할 것입니다. 먹는 것은 곧 삶의 연장이기 때문에 그 음식섭취의 질과 양에 대해서 늘 좋은 결정을 내리는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것은 꼭 치매에만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건강한 150세에 도달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보겠습니다.





치매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식습관


1, 잡곡밥 ⇒ 특히, 쌀눈이 그대로 있는 현미를 포함한 여러가지 잡곡을 섞어서 기본 밥으로 합니다.

2, 고등어, 꽁치 ⇒ 비린내 난다고 잘 안먹는 이 생선들은 두뇌에 매우 좋습니다.

3, 카레 ⇒ 감황성분의 카레는 치매예방에 소문난 예방음식입니다.

4, 우유, 두부, 콩 ⇒ 영양을 골고루, 그리고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의 보고입니다.

5, 명란젖, 호박, 당근, 신선채, 토마토, 말린 무, 녹차, 영지버섯, 건과류, 비타민 C 를 골고루 섭취합니다.


위 내용중에서 특히 신경을 써야할 것은, 항상 자주 먹는 것을 택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위처럼 나열하기는 쉬워도 골고루 챙겨서 매 끼니마다 먹는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대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의 기본 메뉴와 식습관은 반드시 지키는 것을 목표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꼭 챙겨 먹어야하는 식습관 음식

현미밥

⇒ 반드시 실천할 기본 중에 하나는, 평생을 두고 잡곡밥을 드셔야한다는 것입니다.

휜 쌀밥은, 국가가 나서서 막아야할 정도의 나쁜 식사 중에 하나입니다. 오로지 입안에서 씹고 삼킬 때의 쾌감만을 위해서 만든 것이 흰쌀이고 흰쌀밥입니다. 쌀의 영양소가 대부분 들어있는 쌀눈을 제거하고, 나머지 영양소가 있는 쌀표면도 갈아내서, 마치 쌀의 헛속살만을 먹는 것입니다. 이것만 실천한다해도 보이지 않는 건강친구를 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하겠습니다.


카레

⇒ 카레는 치매를 예방하는 음식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일반수퍼에서 판매하는 가공카레가루를 구입해서, 쉽게 열리는 뚜껑이 있는 통 안에 보관하고, 주방 가까이 보이는 곳에 두고 음식을 만들 때 첨가해 먹는 것입니다.

라면, 떡국, 김치찌게, 카레비빕밥 등으로 쉽게 첨가해 먹는(양념으로 쓴다는 개념) 습관을 들여놓으면 좋습니다 특히 라면을 많이 먹는 습관이 있음으로, 라면국물에 카레가 들어가도 먹을만할만큼 첨가해 먹는 습관을 들인다면 매우 좋을 것입니다.


우유

⇒ 우유는 청소년만 먹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유를 마실 때는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청소년이 먹는 우유는 생우유 그대로 먹는 것이 좋지만, 중년이상의 노년층이 마실 때는 반드시... <무지방 우유>를 드셔야만 합니다. 한국에는 이상하게 무지방우유를 잘 공급하지 않고 있는데, 이것은 매우 잘못된 국가정책에서 비롯된다고 보겠습니다.

우유 작은 팩 하나에는 약 3-6그람의 소기름이 들어 있습니다. 유지방이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 소기름입니다.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는 좋으나, 나이가 들면 소기름은 절대 피해야할 금기식품에 가까움으로 우유는 반드시 무지방우유를 택해야합니다.

뇌혈관질환, 비만, 고혈압, 고지혈 등의 문제를 악화시키는 유지방 (소기름, 포화지방)은 나이가 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우유를 꼭 마시라고 권하는 것은, 우유는 완전식품에 가까운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생활이 바쁘고 좋은 음식을 다양하게 구입, 보관, 조리해서 먹는 것이 힘든 요즘에, 간단하게 영양섭취를 하는 방법으로 우유만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일반우유도 아니고, 저지방 우유도 아니고, 꼭 무지방 우유를 선택해 드셔야합니다.



날달걀

⇒ 달걀은 누구나의 집의 냉장고에 존재하는 식품입니다. 그러나 이 달걀의 효과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특히, 날달걀은 영양덩어리입니다. 일부에서는 콜레스테롤이 높으니 어쩌니 하지만, 나쁜 콜레스테롤이 아니어서 마음놓고 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날달걀을 잘 못 드시는 분은, 우리가 흔히 아는 반숙으로 후라이를 해서 노란 노른자를 익히지 않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날달걀은 달걀을 고를 때 조심하시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우선 생산날짜를 꼭 확인하시고(보통 집에서 보관시 냉장고에서 30일보관 가능), 가능하면 브랜드 있는 것을 선택하며, 초란이나 유정란을 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쉽게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초콜릿

⇒ 치매에 웬 초콜릿? 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어 커피를 마시는 것은 여러가지로 부담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초콜릿을 대용하는 것입니다. 커피는 설탕과 프림을 넣은 음료여서 중년과 노년기에는 좋은 음료가 아닙니다. 또한 커피 자체의 카페인 성분이 높아서 체력이 모자르거나 간이 약하신 분에게는 하루 일과를 망치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커피는 먹을 때는 흥분시키고 카페인 성분이 떨어지면 몸이 쳐지는 현상이 나타나서 컨디션을 망치거나, 카페인의 성분이 두뇌를 집중해서 일을 하는데는 방해를 하기 때문입니다. (습관적인 기능적 일을 할 때는 도움. 변화가 많거나 창조적인 일을 할 때는 부정적.)


초콜릿은 일반제조품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지만, 요즘 나오는 카카오 순 성분의 제품들은 순수한 성분이 높아서 그 부작용이 매우 적습니다. 카페인도 커피보다 훨씬 적으며, 의외로 좋은 성분들이 초콜릿에 가득 들어 있습니다.

하루에, 새끼손가락 두 개 부피 정도를 드신다면, 사람의 활동성도 좋아지고 혈액순환에도 좋고 두뇌운동에도 좋을 것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기

위에 나열한 몇 가지의 음식은, 누구나 쉽게 식탁에 올려놓고 자주 먹을 수 있으면서도, 기본적인 영양소를 빼놓지 않고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음식재료들을 여러가지 구입해서, 작은 단위로 포장해서 냉장고 동결실에 넣어놓고, 골고루 섞어드시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음식 만들기 귀찮아서 고등어나 꽁치를 잘 안먹거나, 다양한 채소는 보관과 조리가 귀찮아서 안먹거나 하면 안됩니다.

라면을 먹더라도, 꼭 우유한잔을 곁들이거나 달걀 후라이를 곁들이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것이 치매예방은 물론이고, 다른 질병에도 강한 체질을 만드는데 매우 큰 기본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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